
글로벌 강소기업 모집은 매년 혁신성, 성장잠재력을 갖춘 전국 200여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며 올해 대구에서 11개사를 선정한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매출액 100억∼1천억 원, 직·간접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혁신형 기업(벤처기업, 이노비즈·메인비즈 인증 보유기업)과 서비스업 분야 기업은 매출액 50억∼1천억 원, 수출액 100만 달러 이상이면 된다.
오는 2월 8일까지 중기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신청서를 받고, 4월에 선정된 기업을 발표한다.
선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4년간 최대 2억 원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대구시와 대구TP로부터 기업당 2천500만 원 내외 지원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