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 "올해 ESG 경영 원년…10년간 활동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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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향후 10년간 집중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8일 최경호 대표이사 주재 임직원 회의에서 '미래 10년을 위한 2030 ESG 경영'을 선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대표는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한 첫 단추로 2021년을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향후 10년간 집중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의 ESG 경영은 친환경 가치, 사회적 가치, 투명한 기업 경영 및 지배구조 수립(준법경영)을 목표로 한다.
주요 핵심 추진 전략으로 친환경 상품 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사회 안전망 구축과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역할 강화에 방점을 두기로 했다.
준법 경영과 가맹점·파트너사의 동반성장, 건전한 조직문화 확립를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열린 조직문화를 위한 '리스펙트7' 캠페인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세븐일레븐은 ESG 경영 제도가 중장기적인 사회적 가치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ESG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임직원 업무 평가에도 ESG 관련 항목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리고 전문가 초빙을 통한 ESG 포럼 및 강연, 기타 공모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주 열린 롯데그룹 사장단 회의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기업가치와 직결되는 ESG 경영에 대한 전략적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고 당부한 바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세븐일레븐은 지난 18일 최경호 대표이사 주재 임직원 회의에서 '미래 10년을 위한 2030 ESG 경영'을 선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대표는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한 첫 단추로 2021년을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향후 10년간 집중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의 ESG 경영은 친환경 가치, 사회적 가치, 투명한 기업 경영 및 지배구조 수립(준법경영)을 목표로 한다.
주요 핵심 추진 전략으로 친환경 상품 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사회 안전망 구축과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역할 강화에 방점을 두기로 했다.
준법 경영과 가맹점·파트너사의 동반성장, 건전한 조직문화 확립를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열린 조직문화를 위한 '리스펙트7' 캠페인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세븐일레븐은 ESG 경영 제도가 중장기적인 사회적 가치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ESG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임직원 업무 평가에도 ESG 관련 항목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리고 전문가 초빙을 통한 ESG 포럼 및 강연, 기타 공모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주 열린 롯데그룹 사장단 회의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기업가치와 직결되는 ESG 경영에 대한 전략적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고 당부한 바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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