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자체 가정상담센터로 연간 1천300여건 상담"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자체 예산으로 설립한 '강동구 가정상담센터'를 통해 연간 1천300여건의 상담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센터는 2018년 만들어졌으며, 상담뿐만 아니라 가정폭력피해자 보호, 보호시설 인도, 임시 보호 등 업무를 한다.

피해자와 가해자를 위한 치료 프로그램과 가정폭력 예방교육도 운영한다.

양재대로 138길 4 건물의 2층에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움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는 ☎02-429-2121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