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소망병원·경로불명 등 8명 확진…누적 1천47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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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나왔다.
17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음성에서 5명, 청주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40대와 50대 가족 2명이 확진됐다.
40대는 지난 15일 기침과 가래 증상이 있었고, 50대는 16일 근육통과 구토 증세를 보여 검체검사를 받았다.
현재까지 이들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 청주에서는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돼 있던 1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의 확진자 5명 가운데 4명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된 소망병원의 환자(3명)와 직원(1명)이다.
이들은 이 병원 환자(66명)와 직원(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소망병원 관련 확진자는 162명으로 늘었다.
음성의 또 다른 확진자 1명은 두바이에서 입국한 30대다.
이날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으면 충북지역 하루 확진자는 나흘째 한 자릿수를 기록하게 된다.
충북에서는 지난 13일 18명이 확진된 이후 14일 9명, 15일 6명, 16일 7명을 기록하며 하루 확진자가 10명을 밑돌았다.
충북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472명이고, 사망자는 42명이다.
/연합뉴스

청주에서는 40대와 50대 가족 2명이 확진됐다.
40대는 지난 15일 기침과 가래 증상이 있었고, 50대는 16일 근육통과 구토 증세를 보여 검체검사를 받았다.
현재까지 이들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 청주에서는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돼 있던 1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의 확진자 5명 가운데 4명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된 소망병원의 환자(3명)와 직원(1명)이다.
이들은 이 병원 환자(66명)와 직원(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소망병원 관련 확진자는 162명으로 늘었다.
음성의 또 다른 확진자 1명은 두바이에서 입국한 30대다.
이날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으면 충북지역 하루 확진자는 나흘째 한 자릿수를 기록하게 된다.
충북에서는 지난 13일 18명이 확진된 이후 14일 9명, 15일 6명, 16일 7명을 기록하며 하루 확진자가 10명을 밑돌았다.
충북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472명이고, 사망자는 42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