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임시검사소 '익명검사'서 84명 확진…지역확진자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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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3만3천610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는 이날 0시 기준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547명의 15.4%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50명, 경기 28명, 인천 6명이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가 문을 연 지난달 14일 이후 지금까지 이곳을 통해 확인된 누적 확진자는 3천315명이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는 현재 144곳(서울 56곳·경기 75곳·인천 13곳)이 운영 중이다.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누구나 익명으로 검사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