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월 3일∼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96만5천건으로 집계됐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주보다 18만건 이상 급증해 4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8월 이후 최다치다.

지난주 청구 건수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80만건을 크게 뛰어넘었다.

미 신규 실업수당 97만건…작년 8월 이후 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