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J열방센터 방문 서울 주민 50%만 코로나19 검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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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열방센터 방문자 중 서울에 주소지를 둔 383명 가운데 50.9%인 195명이 검사를 받았다.
더욱이 열방센터 방문 서울 주민 숫자는 12일 283명, 13일 359명, 14일 383명 등으로 조사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어서 더 많은 인원이 드러날 가능성도 있다.
서울시는 383명 중 45명이 열방센터를 방문한 사실이 없다는 사유 등으로 검사를 거부하고 있고 92명은 착신 불가나 결번 등으로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BTJ열방센터는 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이 운영하는 곳이다.
인터콥은 이슬람권 등 해외 지역에 기독교를 전파하겠다는 목표를 표방하는 단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