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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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된 직원 A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께 대전 유성구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검사 요청을 받았고, 전날 오전 11시에 검사해 당일 오후 7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앞서 8일께 콧물이 나기 시작한 것 외에 별다른 증상은 없었으며, 11일 정상출근하고 12일에는 기숙사에서 대기했다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설명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전 직원에게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리고 집에 머물도록 했으며, 본원 건물 전체를 긴급 소독했다.
또 현재 유성구 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보건소와 협의해 대전 본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전 직원들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