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3∼4일 간격 코로나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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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코로나19 고위험 시설인 노인 요양시설 종사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노인 요양시설은 장기요양 2등급 이상의 고령층을 보호하는 시설로 현재 도내에는 1천193곳에서 3만1천577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신속 항원 검사를 병행해 3월 말까지 실시하는 주 2회 검사가 시행되면 도내 노인 요양시설 종사자들은 3∼4일 간격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고위험시설의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확진자 조기 발견을 통한 분리, 예방조치가 최선의 방법"이라며 "주 2회 검사는 입소자, 종사자 외에도 많은 사람을 지키는 선제적 조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노인 요양시설은 장기요양 2등급 이상의 고령층을 보호하는 시설로 현재 도내에는 1천193곳에서 3만1천577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고위험시설의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확진자 조기 발견을 통한 분리, 예방조치가 최선의 방법"이라며 "주 2회 검사는 입소자, 종사자 외에도 많은 사람을 지키는 선제적 조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