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운동 선도자' 최세규 한국재능기부협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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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모이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이 좋다라고들 말한다, 사랑과 배품이 그렇다.
나눔도 마찬가지다. 누군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기 힘든 일임에 틀림없다 .
이런 나눔기부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현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주인공이 있다.
성공한 사업도 사회적 지위도 내려놓고 나눔동행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최세규 (사)한국재능기부협회 이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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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취약 가정에 겨울나기용 연탄 5000여 장과 의류, 전기후라이팬, 마스크, 김세트 등을 전달했다. 지금까지 크고 작은 41회의 재능기부 행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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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재능기부 확산 운동을 통해 '희망 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게 최 이사장의 다짐이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