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법환동에 서귀포시지역자치복합가족센터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귀포시소식] 서귀포시지역자치복합가족센터 본격 추진
시는 사업비 57억여원을 들여 연면적 2천3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다목적 가족 소통 및 교류공간, 공동육아나눔터, 자녀언어교실과 건강증진 사업실 등을 갖춘 서귀포시 지역자치복합가족센터를 조성한다.
센터는 다양한 인구변화에 대응하는 가족 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서비스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자치복합가족센터는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서귀포 효돈천과 하례리, 생태관광 지역 재지정

(서귀포=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 효돈천과 하례리가 환경부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됐다.
[서귀포시소식] 서귀포시지역자치복합가족센터 본격 추진
효돈천과 하례리는 환경부 국가생태관광지역 재지정 평가 결과 14개 평가 대상 지역 중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두며 2021년부터 3년간 재지정됐다.
효돈천과 하례리는 91.3점으로 전체 평균 점수 78.5를 크게 웃도는 점수를 얻었다.
효돈천과 하례리는 2014년 12월 생태관광지역으로 최초 지정됐으며 내창 트레킹, 고살리 숲길 탐방, 감귤점빵 운영, 초등학생 환경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주민 주도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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