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사진=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인도 요리 달인이 소개된다.

11일 오후에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인도의 대표 정통 요리, 커리.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아 이제는 한국에서도 흔하게 커리집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남다른 비주얼과 맛으로 SNS를 강타한 커리집이 있었으니. 바로 서울 송파에 위치한 작은 커리집. 현지에서 사용하는 레시피를 이어받아 인도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후기를 얻은 메뉴는 등갈비를 숙성시켜 만든 커리 요리, 포크빈달루. 얼핏 보면 갈비찜처럼 보이는 이 메뉴는 모든 커리가 노랗다는 편견을 깨주기도 한다. 요리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달인. 직접 향신료를 만드는 것은 기본이고, 50시간이 걸리는 고기 숙성도 달인에게는 당연한 것들이다.

20살 때부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의 요리를 연구해 온 달인. 인고의 시간으로 만든 정성의 결정체. 달인의 특별한 커리를 만나본다.

그 외에도 큐브 달인, 인도 요리 달인, 네온사인 달인이 소개되는 '생활의달인'은 11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