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취약계층 자립 돕는 'CU새싹가게'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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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이 편의점에는 강남지역자활센터 소속 10명이 2인 1조가 돼 8시간씩 3교대로 주 5일(40시간) 근무한다.
하루 매출 50만원 초과 달성 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강남구와 BGF리테일은 지난해 11월 강남지역자활센터의 'CU새싹가게'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가게 임대료와 판매 수익금은 강남구가 60%, BGF리테일이 40%의 비율로 나눈다.
인건비는 강남구가, 가맹가입비와 운영지원금은 BGF리테일이 부담한다.
구는 이번 사업의 고용창출 효과를 살펴 성과가 클 경우 운영기간을 최대 5년까지 연장하고 CU새싹가게 강남 2호점을 추가로 열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