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그룹 이웃돕기 성금 3억원 기부
부산 향토기업인 화승그룹이 이웃돕기 성금 3억원을 내놨다.

부산시는 박동호 화승네트웍스 대표이사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억원을 전달해왔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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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1953년 설립돼 종합무역, 자동차부품, 소재, 화학, 신발 ODM 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부산 글로벌 기업인 화승그룹은 지난해 3월에도 코로나19 특별 성금 1억원을 낸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