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기업체 직원 확진…동료 10여명 검사
경북 포항시 한 기업체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업체가 비상이 걸렸다.

6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 모 기업체 직원 A씨가 이날 코로나19 양성을 받았다.

A씨가 소속한 회사는 함께 근무한 직원이나 접촉자 1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하고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

또 작업장을 긴급 방역소독하고 비상인력을 편성해 배치했다.

시는 감염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