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당·정·청-경제계 묶는 '3+1 협의 채널' 출범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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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양향자 의원은 6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와 경제계의 '3+1 협의 채널'을 공식적으로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2021년의 과제는 코로나의 완전한 극복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래서 K-뉴딜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K-뉴딜을 국민께 가까이 다가서게 하는 것은 소통의 역할이 중요하다. 중요한 주체인 경제계의 동참도 필수"라고 주장했다.
그는 "K-뉴딜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혁신이고, 혁신에 있어 기업의 속도를 따라갈 조직은 없다"며 K-뉴딜에서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양 의원은 "글로벌 혁신 경쟁에 끌려가지 않고 선도하기 위해서는 정치와 경제가 이인삼각을 이뤄야 한다"며 "마침, 올 상반기 대한상의 등 경제계의 리더십이 교체되니 그 시점을 기준으로 당·정·청과 경제계를 하나로 묶는 3+1 협의 채널을 공식적으로 출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경제계를 향해서는 "대기업부터 벤처-스타트업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고민해달라"며 "여러분이 함께한다면 K-뉴딜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양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2021년의 과제는 코로나의 완전한 극복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래서 K-뉴딜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K-뉴딜을 국민께 가까이 다가서게 하는 것은 소통의 역할이 중요하다. 중요한 주체인 경제계의 동참도 필수"라고 주장했다.
그는 "K-뉴딜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혁신이고, 혁신에 있어 기업의 속도를 따라갈 조직은 없다"며 K-뉴딜에서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양 의원은 "글로벌 혁신 경쟁에 끌려가지 않고 선도하기 위해서는 정치와 경제가 이인삼각을 이뤄야 한다"며 "마침, 올 상반기 대한상의 등 경제계의 리더십이 교체되니 그 시점을 기준으로 당·정·청과 경제계를 하나로 묶는 3+1 협의 채널을 공식적으로 출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경제계를 향해서는 "대기업부터 벤처-스타트업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고민해달라"며 "여러분이 함께한다면 K-뉴딜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