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실려있던 강화플라스틱 원료 유출돼 도로 통제 중
아산 국도서 5t 화물차 넘어지며 추가 사고…2명 부상
5일 오전 7시 10분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국도에서 A씨가 운전하던 5t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어 뒤따라오던 1t 화물차가 A씨 차량을 추돌해 두 차량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A씨 화물차에 실려있던 강화플라스틱 원료(불포화 폴리에스테르) 300㎏가량이 도로에 유출됐다.

아산시는 안전 문자를 보내 도로 통제 사실을 알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를 해봐야 하는데, A씨 차량이 도로에 있던 돌을 밟으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