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교회발 코로나19 확산세 지속…32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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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2명이 증가한 7천95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8명은 수성구 성덕교회 관련이다.
7명은 수성구 큰샘교회, 5명은 동구 광진중앙교회 관련 확진자들이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성덕교회 26명, 큰샘교회 13명, 광진중앙교회 77명 등으로 각각 늘었다.
또 달서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가 3명, 네팔에서 입국한 해외 유입 사례가 1명이다.
나머지 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주소지별로 수성구 21명, 동구 6명, 달서구 3명, 달성군·북구 각 1명 등이다.
대구에서는 최근 1주일 사이 해외유입 5명을 포함해 239명이 신규 확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