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안과21, 보건복지부 안과 전문병원 4회 연속 지정
밝은안과21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안과 전문병원에 4회 연속 지정됐다.

밝은안과21병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4기 전문병원(2021∼2023년) 101개 의료기관에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안과 분야는 전국에서 10곳이 지정됐으며 호남·충청·제주권에서는 밝은안과21병원이 유일하다.

밝은안과21병원은 2011년 전문병원제도를 시행한 이래 4회 연속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전문병원이란 특정 질환 또는 진료과목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 행위를 하는 병원으로, 대형병원의 환자 쏠림을 완화하고 환자들이 중소병원에서 더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다.

환자구성 비율, 진료량, 병상 수,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의료 질 평가, 의료기관 인증 등 7가지 기준을 심의한다.

윤길중 대표원장은 "호남 유일의 안과 전문병원으로서 안전하고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