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3일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시는 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3명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일 같은 시간대 185명보다 32명 줄어든 것이고, 직전 일요일인 지난달 27일의 180명보다도 27명 적은 수치다.

다만 이날 법무부가 추가로 파악한 서울 동부구치소 신규 확진자 121명은 서울시 집계에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새해 연휴 기간 줄어든 검사 건수도 이날 신규 확진자 수 감소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추정된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