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시즈 히터 과열 추정 화재…인명피해 없어
2일 오후 10시 9분께 부산 영도구 한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사무실 내부 등을 태워 8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 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은 사무실 안 플라스틱 물통에 설치된 시즈 히터가 과열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