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코로나19 지역감염 속출…5명 추가 확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남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진도와 광양, 순천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순천에서는 순천 203∼204번(전남 588∼589번) 등 일가족 2명은 지난달 29일 전남 579번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양에서도 광양 83∼84번(전남 586∼587번)은 순천의 한 체육시설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진도에서는 진도 8번(전남 585번)이 경기 안산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순천과 광양 등 전남 동부권에서는 최근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가 속출해 지역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동선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순천에서는 순천 203∼204번(전남 588∼589번) 등 일가족 2명은 지난달 29일 전남 579번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양에서도 광양 83∼84번(전남 586∼587번)은 순천의 한 체육시설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진도에서는 진도 8번(전남 585번)이 경기 안산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순천과 광양 등 전남 동부권에서는 최근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가 속출해 지역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동선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