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중대본 1차장은 이날 "계속 커지던 환자 증가율이 둔화하고 있으며 최근 2주간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00명 내외에서 정체 중"이라며 "감염 재생산지수도 1에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전파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확산세가 지속되고, 1 아래로 떨어지면 확진자 발생이 억제된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