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일 오후 9시를 기해 안동 등 경북 8곳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안동·영주·의성·봉화군평지·청송·군위·영양군평지·경북북동산지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포항·경주·영주·봉화군평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다.

건조주의보는 이틀 이상 목재 등의 건조도가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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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명 │ 지역 │ 발효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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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설 │ 울릉도·독도 │ 2일 04:00 │
│ 주의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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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 │안동ㆍ영주ㆍ의성ㆍ봉│ 2일 21:00 │
│ 주의보 │ 화ㆍ청송ㆍ │ │
│ │군위ㆍ영양ㆍ경북북동│ │
│ │ 산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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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 │ 울진ㆍ영덕 │ 21일 16:00 │
│ 주의보 ├──────────┼──────────┤
│ │ 경북북동산지 │ 1일 10:00 │
│ ├──────────┼──────────┤
│ │포항ㆍ경주ㆍ영주ㆍ봉│ 2일 11:00 │
│ │ 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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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