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 발생…종교시설 관련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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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자가격리자 2명 확진…강원 누적 1천248명
1일 강원 원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 등 9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5명은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종교시설 관련자며, 유아 1명은 해당 종교시설 확진자 자녀가 다닌 어린이집을 전수검사하는 과정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와 서울 확진자 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원주 누적 확진자는 334명으로 늘었다.
같은 날 춘천에서도 자가격리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163·16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날 오전 10시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248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 등 9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5명은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종교시설 관련자며, 유아 1명은 해당 종교시설 확진자 자녀가 다닌 어린이집을 전수검사하는 과정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와 서울 확진자 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원주 누적 확진자는 334명으로 늘었다.
같은 날 춘천에서도 자가격리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163·16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날 오전 10시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248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