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 건재상서 불, 건물 1개동 전소…"인명피해 없어"
1일 오전 6시 12분께 경북 경주시 외동읍 한 건재상에서 불이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상가 건물 1개 동이 모두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0여 대와 소방관 60여 명을 투입해 오전 8시 47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상가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