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 증가
광주와 전남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늘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이날 신규 확진자는 광주 3명, 전남 4명이다.

광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에버그린실버하우스(요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오후 2시 정례브리핑 이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누적 확진자 수는 1천76명에 이르렀다.

전남에서는 556∼559번째 확진자가 이날 하루 동안 발생했다.

순천(2명), 광양, 함평에 거주하는 4명의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확인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