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로이터 /편집=윤신애PD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1일) 백악관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란에 대해 '2~3주 내 대대적인 타격을 가하겠다'며 전례 없는 군사적 위협 수위를 끌어올렸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완전히 군사적, 경제적으로 파멸시켰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원유를 수입하는 나라가 나서야 한다, 이들이 원유를 수입할 수 없다면 책임감을 가지고 호르무즈를 지키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말해 사실상 동맹국들의 각자도생을 압박했다.그는 우리는 이란을 무력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면서 다른 국가들에게 미국산 원유을 수입하라고 조언하고 싶다며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원유를 합친 것 만큼 미국이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해군과 공군은 모두 파괴됐고, 미사일과 드론 발사 능력도 상당히 축소됐다며 우리가 이미 이란의 핵심 시설들을 파괴했으니 나머지 여러분들에게 달려있다라고 말했다.특히, 다른 전쟁의 기간을 언급한 후, 한국전쟁은 3개월에서 3년 이상이 걸렸다며 말한 뒤, 이번 군사 작전은 세계 최강 미국의 전력을 단 32일 동안 보여준 전쟁이었다며 이란은 완전히 무력화되었다고 주장했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
드디어 반세기 만에 인류가 다시 달을 향해 날아올랐습니다.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1일 오후 6시 35분(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아르테미스 2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1972년 12월 아폴로 17호 이후 무려 54년 만에 다시 시작된 유인 달 탐사라서 정말 의미가 큽니다.이번 ‘아르테미스 2호’는 높이 98m짜리 초대형 우주발사시스템(SLS)과 유인 캡슐 ‘오리온’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오리온에는 리드 와이즈먼 지휘관을 비롯해서 NASA 소속 빅터 글로버, 크리스티나 코크, 그리고 캐나다 우주비행사 제레미 핸슨까지 총 4명이 탑승했습니다. 이분들은 앞으로 10일 동안 약 110만 km가 넘는 거리를 이동하면서 우주 환경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이번 발사는 단순한 과학 탐사를 넘는 의미도 있습니다. 요즘 우주 산업에서는 이른바 ‘달 경제’, 루나 노믹스가 크게 주목받으며 일부에선 2050년쯤에는 달을 기반으로 한 경제 규모가 상당한 수준까지 커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과거처럼 국가 간 체제 경쟁 중심이 아니라 이제는 민간 기업까지 참여하면서 에너지나 통신 같은 인프라를 먼저 확보하려는 경쟁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 상황입니다.특히 중국도 2030년 전후를 목표로 유인 달 착륙을 추진하고 있어서 미국 역시 대응 전략을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달의 남극처럼 물 자원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탐사와 기지 구축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입니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단순히 달을 도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이런 우주 산업과 패권 경쟁의 핵심 단계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오후 9시 약 20분간 진행한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과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면서 "만약 합의가 없다면, 우리는 그들의 모든 발전소 하나하나를 아마도 동시에 매우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란을 석기시대로 돌려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석유시설이 "손쉬운 목표"라면서도 "석유시설을 타격하면 이란의 멸망"을 뜻하기 때문에 타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양국 간에 협상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정권 교체는 미국의 목표가 아니었으나 이란 수뇌부 사망으로 실질적으로 정권교체가 이란에서 이루어졌다"고 했다. 이어 "새로이 들어선 이란의 지도부는 훨씬 더 온건하고 합리적"이라면서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으므로 타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지상군 투입 여부나 종전 여부에 관한 메시지는 구체적으로 내놓지 않았다. 대신 왜 이란을 공격하는 것이 필요했는지를 설명하고 현재까지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점을 부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은 우리 국가와 자유세계의 안전과 안보에 있어 중대한 순간"이라면서 "이란 혁명수비대의 지휘 통제 체계는 실시간으로 붕괴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란 정권이 수십 년 동안 “미국에 죽음을”, “이스라엘에 죽음을”을 외쳐왔으며, 이들과 대리 세력이 미군, 이스라엘 국민, 자국민 4만5000명 등을 살해해 왔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이 지난해 핵 시설 파괴에도 불구하고 다른 곳으로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