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청소년들, 새해부터 매달 용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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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에 매달 5만∼7만원 청소년 수당 지급…전국 최초
경남 고성군 청소년들이 매달 용돈을 받는다.
고성군은 새해 1월부터 지역 청소년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청소년 수당)를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고성군이 청소년 수당을 준다.
지난해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안'이 진통 끝에 군의회를 통과하면서 용돈 지급이 가능해졌다.
고성군에 거주하는 13~18세 청소년(중·고생)에게 카드를 지급하고 매달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넣어주는 형태로 운영한다.
13∼15세(중학생)에게 매달 5만원, 16∼18세는 매달 7만원 씩 지급한다.
고성군 중고생 2천600명이 혜택을 받는다.
포인트는 고성군 안에서만 쓸 수 있다.
/연합뉴스

고성군은 새해 1월부터 지역 청소년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청소년 수당)를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고성군이 청소년 수당을 준다.
지난해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안'이 진통 끝에 군의회를 통과하면서 용돈 지급이 가능해졌다.
고성군에 거주하는 13~18세 청소년(중·고생)에게 카드를 지급하고 매달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넣어주는 형태로 운영한다.
13∼15세(중학생)에게 매달 5만원, 16∼18세는 매달 7만원 씩 지급한다.
고성군 중고생 2천600명이 혜택을 받는다.
포인트는 고성군 안에서만 쓸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