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식품, 수산물 수출로 해양수산부 수출공로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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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식품(대표 황창환)이 1년간 100만 달러 이상의 수산물을 수출한 기업에 수여하는 수출공로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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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은 작년 무역의 날 시상식(산업통상자원부 주관)에서 수여받은 ‘100만불 수출의 탑’에 이은 두번째 수상이다.
삼진식품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수출액이 100만불을 넘어 ‘1백만불’ 수출공로탑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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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대만 패밀리마트 편의점에는 꼬지어묵 4종을 납품하는 등 현지에 K푸드 인지도 제고와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판촉과 홍보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삼진식품은 2019년,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에서 모듬어묵과 사각어묵, 어묵바 등을 선보이는 로드쇼를 진행하며 미국 내 프리미엄 어묵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 긍정적인 판매 성적으로, H마트 전 지점 내 제품 상시 판매가 성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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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식품은 앞으로도 ‘철저한 현지화’와 ‘한국의 맛’이라는 두가지 메시지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각국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연구개발(R&D)를 강화하고 있다. 신규 원료 첨가 등을 통한 제품 개발을 시도하는 등 어묵의 세계화에 주력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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