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텍, 전북 완주에 860억원 투자해 공장 건립
전북도는 28일 비나텍이 완주군 테크노벨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2024년까지 86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나텍은 친환경에너지 저장장치와 연료전지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9월 도내 탄소기업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됐다.

비나텍은 일반보다 에너지 저장용량이 100만 배 이상 큰 '슈퍼 커패시터'를 생산해 전 세계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