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확진자 3명 발생'에 전 군민 코로나19 무료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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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에서는 지난 25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오늘까지 모두 3명이 감염됐다.
코로나19 무료 검사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5곳의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다.
군은 무료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기존 2곳에서 5곳으로 늘리고 지역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 역학조사반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선별진료소는 기존 군 보건소와 군 보건의료원 외에 군 보건소에 1곳, 읍내 만남의광장에 2곳이 각각 추가 설치됐다.
군은 선별진료소 운영에 따라 군 보건소와 12개 보건진료소의 진료 및 예방접종을 중단하기로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더 이상의 추가 확진을 막기 위해 행정부터 방역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