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초등생 포함 일가족 3명·해외입국자 확진…누적 621명

울산에서 28일 일가족과 해외 입국자 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중 1명은 동구 거주 초등학생(울산 618번)으로 지난 27일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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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620번은 이 학생의 부모다.

울산시는 이들 가족 감염 경로를 찾고 있으며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621번 확진자는 50대로 지난 27일 러시아에서 입국해 KTX울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