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재난안전훈련 93개교서 실시…비대면·온라인 과제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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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학생과 교사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스스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2016년부터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총 4주차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훈련의 경우 온라인 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훈련으로 실시하거나 훈련 영상 시청 등으로 대체했다.
등교가 어려운 학교에서는 집안의 소화기, 화재감지기, 완강기, 대피공간을 찾아보는 '우리집 안전요소 찾기'를 온라인 과제로 내주기도 했다.
정부는 훈련 참여 학교를 내년에 20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