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종교시설 관련 8명 자가격리 해제 앞두고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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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역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8명(당진 142∼149번)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나음교회 및 라마나욧기도원 관련 확진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지금까지 나음교회 및 라마나욧기도원과 관련해 충남, 인천, 대전 등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17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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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