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코로나19 취약계층 2천300여명 검사…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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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노출되기 쉬운 계층 2천30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옥천군에 따르면 군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노인의료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대중교통 종사자, 응급의료기관 종사자, 기숙사 입소자 등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했다.
또 신속 항원검사 키트를 구입해 요양병원과 정시시설 입소자 등 800여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재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은 없다.
옥천군은 이달 말까지 군 공무원과 외국인 노동자 등 2천여명에 대한 진단검사도 할 계획이다.
군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를 1∼2주 단위로 반복해 시행하기로 했다.
김재종 군수는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진단 검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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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재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은 없다.
옥천군은 이달 말까지 군 공무원과 외국인 노동자 등 2천여명에 대한 진단검사도 할 계획이다.
군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를 1∼2주 단위로 반복해 시행하기로 했다.
김재종 군수는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진단 검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