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은 사회문제 해결 플랫폼 세상파일과 함께 국내 휠체어 사용 아동 1천여명에게 신년 선물 꾸러미를 보낸다고 24일 밝혔다.

꾸러미에는 가정 내 운동용품과 운동 영상, 상상인그룹 2021년 달력 등이 들어있다.

상상인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보이는 아이들의 심리적·신체적 안정과 건강을 돕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상상인그룹은 2018년부터 휠체어 사용 아동에게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1천500여명을 지원했다.

상상인그룹, 휠체어 사용 아동에 가정 운동용품 지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