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공격하는 자매
● 3단 김다영
예선 결승 3경기
제5보(120~143)
흑121은 옳은 방향이다. 이 수로 흑122, 백121, 흑A면 백이 B에 끊어서 안 된다. 123·125가 좋은 작전으로 129까지 연결에 성공한 모습이다. 참고도 백1 이하 끊으면 패를 만들 수는 있지만 ‘가’에 약점이 있는 등 거의 없는 수단이다.
백138의 치중이 재미있다. 우하귀는 흑이 기분 나쁘지만 문제는 백 대마다. 흑은 손을 돌려 139를 교환한 뒤, 143으로 맹공이다.
박지연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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