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작년 경제성장률 1.7%…전국 평균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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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전국 평균(2.1%)보다 낮은 1.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23일 통계청의 '2019년 지역소득 잠정 추계자료'를 인용, 이같이 밝혔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수출 확대와 일자리 지향형 투자 유치,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강화 대책 등을 추진했지만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하지 못해 아쉬운 감이 있다"고 말했다.
충북의 지난해 지역내총생산(GRDP)은 67조원으로 전년도 65조8천억원보다 1조2천억 증가했다.
전국 대비 3.62% 수준이다.
산업별로 구분하면 전기전자·정밀기기 제조업 14조3천억원, 석탄·석유 화학제품 제조업 6조1천억원,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 행정 4조9천억원, 비금속광물·금속제품 제조업 3조6천억원, 건설업 3조6천억원, 교육서비스업 3조2천억원 등의 순이다.
충북의 경제성장률이 저조한 요인으로는 농림어업과 건설경기의 침체가 꼽힌다.
이와 관련한 비금속광물제도업, 광업 등 전방·후방 산업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이 관계자는 "전국 대비 충북 경제 4% 실현을 목표로 투자 유치, 고용 창출, 수출 확대 등에 나섰으나 건설경기 침체의 영향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충북도의 지난해 투자 유치 규모는 10조9천억원, 수출액은 221억달러, 무역수지는 152억달러이다.
/연합뉴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수출 확대와 일자리 지향형 투자 유치,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강화 대책 등을 추진했지만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하지 못해 아쉬운 감이 있다"고 말했다.
충북의 지난해 지역내총생산(GRDP)은 67조원으로 전년도 65조8천억원보다 1조2천억 증가했다.
전국 대비 3.62% 수준이다.
산업별로 구분하면 전기전자·정밀기기 제조업 14조3천억원, 석탄·석유 화학제품 제조업 6조1천억원,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 행정 4조9천억원, 비금속광물·금속제품 제조업 3조6천억원, 건설업 3조6천억원, 교육서비스업 3조2천억원 등의 순이다.
충북의 경제성장률이 저조한 요인으로는 농림어업과 건설경기의 침체가 꼽힌다.
이와 관련한 비금속광물제도업, 광업 등 전방·후방 산업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이 관계자는 "전국 대비 충북 경제 4% 실현을 목표로 투자 유치, 고용 창출, 수출 확대 등에 나섰으나 건설경기 침체의 영향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충북도의 지난해 투자 유치 규모는 10조9천억원, 수출액은 221억달러, 무역수지는 152억달러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