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상 감염자 찾아라…창원시, 승차진단 선별진료소 운영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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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은 23일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다소 감소 추세를 보이지만, 숨은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고자 23일까지 하려던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이 심해지자 지난 17일부터 지역 의사회 도움을 받아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코로나19 진단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를 운영했다.
전화번호만 제출하면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를 통해 22일까지 5천5명이 검사(익명 검사 384명)를 받아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자회견에 배석한 이종철 창원보건소장은 "드라이브 스루 검사를 통해 1천명 중에서 1명꼴로 감염자를 발견했지만, 무증상 감염자가 더 있을 수 있어 드라이브 스루 검사 기간을 연장한다"고 말했다.
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2일 기준 364명이다.
경남 전체 확진자 1천126명의 32%를 차지하면서 18개 시·군 중에서 가장 많다.
창원시 확진자 수는 '아라리 노래주점' 관련 연쇄감염 등 소규모 지역감염이 잇따르면서 12월 들어 급증했다.
그러나 20일 3명, 21일 3명, 22일 2명, 22일 2명씩 확진자가 발생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협조하는 시민과 한계에 다다를 만큼 격무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에게 거듭 감사드린다"고 머리를 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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