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브랜드 첫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GV70의 계약을 2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가솔린 2.5 터보 4천791만원, 3.5 터보 5천724만원, 디젤 2.5 5천36만원부터다.

개소세 감면 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당초 공개했던 가격(5% 기준)보다 89만∼106만원 낮아졌다.

GV70 가솔린 2.5 터보 모델에 선호도가 높은 4륜구동(AWD·295만원), 19인치 휠·타이어(69만원), 시그니처 디자인 셀렉션Ⅰ(167만원),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포함된 파퓰러 패키지Ⅰ(412만원) 등의 옵션을 선택하면 총 5천734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제네시스는 설명했다.

GV70 계약 시작…개소세 감면 연장에 가격은 4천791만원부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