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서 트럭이 시내버스 추돌…6명 경상
인천 강화도 도로에서 1t 트럭이 정차 중인 시내버스를 추돌해 버스 승객 등 6명이 다쳤다.

21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분께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병원 인근 도로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1t 트럭이 앞서 정차하고 있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버스 승객 5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버스 운전기사와 나머지 승객은 다치지 않았다.

사고는 A씨가 정차 신호를 받고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를 보지 못하고 트럭을 몰다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