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서비스원 개원…복지시설 운영·정책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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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복지재단을 확대 개편해 출범하는 사회서비스원은 복지 분야 조사·연구·정책개발 외에도 복지시설을 직접 운영하며 아동·노인 등에게 최적의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내년부터 어린이집과 장애인 시설 등 국공립 복지시설 10개를 직접 운영하고, 방문 요양과 노인 돌봄 사업을 하는 종합재가센터도 부평과 강화 등 2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설 종사자를 직접 고용해 사회서비스의 안정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민간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점검과 서비스 품질 개선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추진사업으로 진행되는 사회서비스원은 전국 17개 광역 시·도에 설치되고 있으며, 인천은 9번째로 문을 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