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그린뉴딜에 2022년까지 93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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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형 그린뉴딜 전략은 ▲ 녹색빌딩 ▲ 녹색수송 ▲ 녹색에너지 ▲ 녹색폐기물 ▲ 녹색 숲 ▲ 녹색실천 ▲ 녹색교육 등 7대 분야에 집중됐다.
특히 관내 온실가스 배출의 약 94%를 차지하는 건물(85%), 폐기물(5%), 수송(4%) 관련 배출을 선제적으로 줄이고,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도시 숲을 확대한다.
구는 2050년까지 모든 관용차량을 친환경 전기·수소차로 바꿔나가고 모든 공공건물에 태양광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2022년까지 일회용품 재활용 70% 달성을 위해 올바른 시민의식·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는 교육·홍보를 강화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정부의 그린뉴딜 추진, 서울시 2050 탄소배출제로도시 선언 등에 발맞춰 '종로형 그린뉴딜'을 본격화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