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탕정고는 593억원을 들여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1만5천㎡ 부지에 39학급(일반 36·특수 3학급), 1천101명 규모로 신설된다.
2023년 개교를 목표로 한다.
아산시 배방읍과 탕정면 일대 대단위 산업단지 조성과 공동주택 개발로 유입되는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설립이 추진돼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탕정고가 신설되면 아산지역 고등학생들이 다른 지역으로 진학할 우려가 사라져 2022년 시행을 준비 중인 아산 고교 평준화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