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속보] 제주대병원 입원 환자 2명 코로나19 양성 판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지정된 제주대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다.

    20일 제주대병원 등에 따르면 이 병원에 입원한 환자 2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6일 입원한 A씨가 병동 밖 흡연실에서 B씨와 만나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A씨는 이 과정에서 병원 측의 외부인 면회 금지 조치를 무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 내 203번 확진자인 B씨는 제주시 용담3동의 7080라이브카페에서 모임을 가진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 18일 제주대병원에 입원해 출산한 C씨가 이날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제주시 일도1동 한라사우나에서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은 D씨의 딸이다.

    자가격리 도중 출산이 임박하자 입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오늘 오후 6시까지 서울 신규 확진자 150명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0명이라고 서울시가 전했다.이날 오후 6시 집계치인 150명은 역대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4...

    2. 2

      오늘 오후 6시 기준 코로나 614명 확진…어제보다 42명↓

      20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1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 42명 적다.각 시도의 중간 집계 614명 가운데 수도권이 44...

    3. 3

      오늘 오후 6시까지 614명 확진…어제 같은 시간보다 42명 적어

      경기 211명-서울 150명-인천 84명 등 수도권 445명, 비수도권 169명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서운 속도로 번져 가는 가운데 20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서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