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8만세운동길 가상 체험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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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현충 시설 탐방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최근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했다.
드론과 특수 카메라 등을 동원해 VR전용 헤드기어 등 별도 장비 없이 휴대폰만으로 360도 화면 회전과 장소 이동이 가능하다.
대구 3·8만세운동 발자취를 따라 서문시장에서 출발해 중부경찰서(당시 대구경찰서), 대구근대역사관(당시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 약령네거리 인근인 대구읍성 영남제일관 터와 중앙파출소(당시 동성로 순사주재소)를 거쳐 대구백화점(당시 달성군청) 앞 동성로 중앙무대를 직접 걷는 것처럼 체험할 수 있다.
대구근대역사관과 대구형무소, 교남YMCA, 선교사 블레어 주택 등 독립운동 관련 시설 내부도 둘러볼 수 있다.
영상을 설명하는 내레이션은 탤런트 최불암씨가 재능기부했다.
대구보훈청은 이 콘텐츠를 USB에 담아 각급 학교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하고 페이스북과 유튜브로 시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은 "코로나19로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는 일에 어려움이 많은데 VR 콘텐츠가 폭넓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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