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될 'SBS 스페셜'은 6년 전 낙상사고로 인해 전신마비 판정을 받고 현재 휠체어를 타며 생활하는 유튜버 박위의 모습을 그렸다.
배우 박진희의 친동생이기도 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하반신 마비 상태에서도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을 영상으로 기록하면서 구독자 약 16만4천명을 보유한 유튜버가 됐다.
'나는 산다: 박위의 휠터뷰'에서는 자신과 같은 상황에 놓인 이들을 위해 영상을 공유하기 시작했다는 박위가 자신과 만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면서 누구를 만나고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20일 밤 11시 5분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