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탄보건소 공무원 1명 확진…보건소 직원 전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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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19일 관내 거주하는 A(평택 254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평택시 송탄보건소 소속 공무원으로, 전날 남편이 확진된 후 검사를 받았다.
A씨 남편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A씨는 보건소 내 감염병 담당은 아니었으나, 코로나19 지원 차 콜센터 상담을 맡아 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평택시 방역 당국은 송탄보건소 직원 120여 명을 전수 검사하고 있다.
정식 역학조사 전 접촉자 규모를 조사한 결과, 밀접 접촉자는 3명, 자가 격리 대상자는 15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됐다.
밀접 접촉자 3명은 긴급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A씨는 보건소 내 코로나19 업무 중 감염된 사례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가 격리 조치로 인해 당분간 공석이 되는 자리에는 대체 인력을 투입해 업무에 지장이 없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A씨는 평택시 송탄보건소 소속 공무원으로, 전날 남편이 확진된 후 검사를 받았다.
A씨 남편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A씨는 보건소 내 감염병 담당은 아니었으나, 코로나19 지원 차 콜센터 상담을 맡아 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평택시 방역 당국은 송탄보건소 직원 120여 명을 전수 검사하고 있다.
정식 역학조사 전 접촉자 규모를 조사한 결과, 밀접 접촉자는 3명, 자가 격리 대상자는 15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됐다.
밀접 접촉자 3명은 긴급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A씨는 보건소 내 코로나19 업무 중 감염된 사례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가 격리 조치로 인해 당분간 공석이 되는 자리에는 대체 인력을 투입해 업무에 지장이 없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