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미착용 60대 승차 거부당하자 버스기사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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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60대가 승차를 거부하는 버스 기사를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40분께 나주시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A(60)씨가 버스 기사(46)를 폭행했다.
경찰 조사결과 술에 취한 채 버스에 타려던 A씨는 기사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승차할 수 없다"고 하자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 신고하는 다른 승객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사건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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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결과 술에 취한 채 버스에 타려던 A씨는 기사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승차할 수 없다"고 하자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 신고하는 다른 승객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사건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연합뉴스